이걸 보면서 보성군도 각별히 더 신경써야 할거다. 광양은 목포.광주-부산간 KTX 성이 차지 않는 동시에 전라선 KTX아니여도 대전-산청-하동이나 하동-산청-합천간 철도로 해서나마 남북방향 열차를 유치하여들것이다.
고흥으로서는 진종근 전군수가 추진하려했던 벌교-녹동간 철도 지금이라도 보성군과 벌교읍이 추진해서 서울-순천-벌교-녹동과 서울-광주-보성-벌교-녹동간 열차를 유치한다면 더 나쁠거 없을거 같다.
아니면 광주-녹동과 익산-순천-녹동간 열차라도......
민주당 대선 공약에 'KTX광양역 운행' 포함 촉구
2021년 12월 28일 20시 40분 00초
광양시의회 문양오 의원이
KTX 광양역 운행을
민주당 대선 공약에
채택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습니다.
광양시의회 문양오 의원은
국가적으로 남북철도 연결 사업이
중요한 의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KTX 광양역 운행 역시
지역에 반드시 추진돼야 할
중요 현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의원은 앞으로
시민서명운동과 추진단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ktx운행 건의안을
구체화 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역MBC)
2편)신문기사)벌교~녹동 철도건설 추진
2005년 01월 07일 00시 00분 입력 (전남일보)
고흥군이 벌교~녹동간 철도건설을 지역 숙원사업으로 추진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열악한 지역기반시설 확충 및 국가 균형발전 토대 구축 차원에서 보성군 벌교읍~고흥읍~녹동을 잇는 50㎞ 구간 철도건설을 추진하고 나섰다.
군은 이를 위해 철도공단에 이달중으로 철도건설 타당성조사를 실시해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이같은 계획을 철도중기개발계획에 반영해주도록 건설교통부와 철도청 등 관계기관에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군이 이처럼 목포~부산간 경전선이 통과하는 벌교역과 연결하는 철도건설사업을 추진하고 나선 것은 지역내 철도시설이 전무한데다 우주^항공센터, 고흥만 간척지 다목적개발사업 등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 및 물류 수송에 철도가 필수적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서는 1㎞당 10억원씩 550억원의 사업비와 함께 10년 가량의 공사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향후 50만명으로 예상되는 여수^고흥^완도권 관광객 수송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현재 50만톤에서 100만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제주밀감을 비롯한 지역산 농수산물 수송비 절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열악한 기반시설 확충 및 국가균형발전 토대를 구축하는 한편 제주^거문도 등의 관광^이용객들의 물류 거점항으로 정착될 수 있을 전망이다.
고흥군 윤경수 건설과장은 “철도시설 하나 없는 열악한 현실을 극복하고 우주^항공센터 건립 등 굵직한 사업에 따라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 및 물류수송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철도시설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이달중으로 건교부^철도청 관계자들을 초청 또는 방문해 벌교~녹동간 철도건설사업이 철도중기개발계획에 반영돼 시행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본격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용재 기자^고흥=국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