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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벌교읍에 보성군청 동부출장소 조속히 설치해달라~! 일반산단 재추진도 해달라~!

작성자 : 지청설치운동 작성일 : 2022.01.08 10:08:51 조회수 : 1684
[홍천]“홍천군 서석면(面) ‘서석군(郡)' 승격 필요하다”
면노인회·부의장 간담회서 지역 소멸 대책으로 주장
부의장 “전례 없는 만큼 정치권과 진지한 논의 필요”

[홍천]홍천군 서석면 일부 주민이 서석면(面)을 ‘서석군(郡)'으로 승격시켜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8일 홍천군 서석면 주민 등에 따르면 최근 홍천군서석면노인회와 박영록 군의회 부의장 등 마을 관계자들이 모인 간담회 자리에서 서석면의 군 승격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오갔다.

참석 주민들은 홍천군 서석면, 내면, 내촌면 등 동부권이인구 유출과 고령화 현상이 심각하고 지역 소멸이 가장 빨리 진행되고 있다는 위기 의식에 공감하며, 공공의 힘을 빌려 도시를 살려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주장에는 홍천이 전국에서 가장 넓은 기초자치단체로 읍·면 간 교류가 힘들다는 여론이 제일 컸다. 또 전체 인구 중 절반 이상이 홍천읍 일대에 집중돼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딘 동부권 주민들의 소외감이 크다는 점도 군 승격 주장에 힘을 싣는다. 실제로 내촌중 전교생이 11명, 서석중과 내면중이 각각 38명이고 폐교 위기의 초등학교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실정으로 초고령화사회에 접어든 지 오래다.

서석면노인회는 최각규 지사 시절 서석면의 군 승격이 거론된 적이 있었으나 이후 흐지부지됐고, 지금은 지역 회생을 위해 군 승격이 재논의돼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사영한 서석면노인회장은 “분군(分郡)이 된다면 홍천읍 일대는 수도권 위성도시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고, 서석을 중심으로 한 동부권은 침체가 아닌 지속 성장 가능한 미래형 농업 특화도시로 발전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군청,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의 공공기관과 관련 사업체들이 들어서면 인구 수 면에서도 현재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석 주민들은 생활권이 같은 횡성군 청일면, 인제군 상남면과도 관련 협의를 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박영록 홍천군의회 부의장은 “전국적으로도 전례가 없는 만큼 가능한 절차를 밟기 위해 집행부 및 정치권과 진지한 논의의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강원일보)


보성같았으면 말할거 없지만 벌교에서 군청등 오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전남도청인 경우 순천등 동부권을 위해 제2청사격인 동부지역본부를 설립했잖은가? 경기도도 북부에 제2청사를 뒀건만 보성군도 양심이 있으면 군청.군교육청등 동부출장소를 조속히 설치하여 동부지역의 애로점을 해결해주면 더 바랄거 없겠다. 출장소 명칭은 동부지청으로~!

보성경찰서 동부지서 설치도 말할거 더 없다.

또한 일반산단 조속히 재추진해달라~! 무책임하게 제2농공단지, 제3농공단지로 보상도 안해주고 해도해도 너무하지 않을까?? 단계적으로 일반산단 만들어줬더라면 벌교는 물론이고 보성군발전은 물론이요 고흥군에까지 영향을 끼쳤을거라고 생각한다.

벌교농공단지 규모확장도 안해주고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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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댓글 갯수 : 1개

  • 조아요

    당연히 동부출장소 찬성하고요 더군다나 무산된 벌교산단도 어떻게 해서든 단계적으로 쪼개서 하든가? 농공단지로 추가 조성으로 대체해야 합니다. 할려면 똑바로 해야지 인근지역으로 하면 쓰겄어요?? 벌교역세권개발이라든가? 택지개발도 병행되어야 하고요.

    2022-01-09 19: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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