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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보호해 주나

작성자 : 죽은자는 말이 없다 작성일 : 2024.03.07 08:41:42 조회수 : 417

=악성 민원에 시달려 죽은 김포시 공무원을 애도하며=

공무원은 국민의 공복 이런 저런 말들을 한다. 국민들 세금으로 월급을 받으니 국민의 심부름꾼이고들 생각 할수 있다. 

요즘은 민선시대가 정착하다 보니 민원인의 요구가 황당하여도 공무원 입장에서는 딱히 큰소리도 칠수가 없다

언성 높이고 조금만 업무 처리가 민원인 입장에서 맘에 들지 않으면 불친절하다고 말도 안되는 트집을 잡는다.

현장에서 보고 있는 동료들은 그내용을 알지만 그 상황을 모르는 윗분들은 민원인 말만 듣고 그 직원이 불친절하다고 낙인 찍은다

공무원은 단체 행동도 어렵고 누구한테 하소연 할때가 마땅지 않다.

공무원노조가 있으나 사실상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서는 관여하지 않는다.

우리들 스스로 해결을 해야 한다. 민원이 많은 부서나 업무를 하지 않을려고 하는 직원들이 그래서 생기고

조금만 불편하고 힘들면 휴직이라는 카드를 쓴다

진짜 필요해서가 아니라 그상황을 탈줄할려고 쓴다. 그러면 어느 동료가 또 피해를 본다.

(쓸데 없는 소리 함)

과연 공무원들은 부당한 민원인에 대해 할말도 못하는 걸까. 그러면 불친절하고 그러는 공무원일까.

이제는 민원인이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면 당당히 하는 공무원이 되어 다시는 중압감에 스스로 목숨을 잃는 일이 없도로

우리 모두 동료들에게 신경을 써 줘야 하지 않을까.

 

 

 

이게시물에 대한 댓글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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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댓글 갯수 : 2개

  • 조합원

    민원인에게 절대 직원 개인 핸폰 번호는 알려 주면 안됩니다. 김포시 직원의 민원인의 괴롭힘을 보더라도 절대로 직원들 개인정보에 유의 해야 할 것 같아요

    2024-03-11 12: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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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사들

    교사들은 이번 집단행동으로 많은 인식이 개선되는거 눈으로 보이는데요... 막상 공무원에 대한 악성민원은 오히려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2024-03-07 13: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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